충주~청주간 115.8km 역주

중부매일이 주최하고 충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28회 도지사기 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둘째 날인 8일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충주 임광사거리에서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충북 298.5㎞를 종주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7일 단양에서 출발해 오는 9일 영동까지 달린다. /김용수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제28회 충북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 대회'의 2일차 경기가 신호총 총성과 함께 시작됐다.

충북의 대표 건각들은 8일 충주 임광로타리를 출발해 음성~괴산~증평~진천~청주간 115.8㎞를 역주한다.

특히 이날 경기는 1일차 코스대비 구간 거리가 길어 선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선수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각 시·군의 명예를 위해 최고의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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