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이시종 지사, 임진숙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 보육교직원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충청북도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화클래식 앙상블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대회선언, 보육인 윤리선언, 감사패 수여,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힐링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돼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한 해 동안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헌신한 보육교사와 원장, 공무원 등 103명과 '제1회 the 보육나누기 교재교구 및 사진공모전' 우수작 수상자 40명에게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

임진숙 회장은 "모든 보육교사가 사랑과 돌봄을 실천해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보육인이 꿈과 사랑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