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부 종합우승

진흥초등학교 롤러부 선수들이 지난 11일부터 12일 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에서 남초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다. /진흥초등학교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진흥초등학교 롤러부(교장 이기복)가 지난 11일부터 12일 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에서 남초부 종합우승, 여초부 3위를 차지했다.

진흥초는 2학년 최준성과 강대호가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4학년 김충현이 500m와 1천m에서 각각 동메달, 5학년 박지성이 1천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남초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초부에선 6학년 심채은이 T300m와 1천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5학년 김세연과 송민경은 3천m계주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진흥초등학교 롤러부 신건식 감독은 "진흥초등학교 롤러부는 겨울 동계훈련에 매진하여 내년도 소년체전 선발전을 비롯하여 각종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칼바람과 싸우며 열심히 훈련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내년도 더 빛날 진흥초등학교 롤러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