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소방서 소방자문위원회(회장 김종복)는 14일 백운면 덕동리와 애련리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을 전달했다.

자문위는 지난 9월 21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바자회 기금으로 소화기 20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400개를 구입해 이날 보급했다.

김종복 자문위원회장은 "초기진압에 필수적인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 많다"며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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