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공항공사 정세영 건설시설본부장은 14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국제선 증축지역 및 주차장 신설 현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2016년도 여객 273만명을 수송하는 등 중규모 공항 중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공항으로서 증가하는 국제여객에 대비, 국제선 증축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공항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공항수용능력 확대를 위해 국제선 증축 및 평면주차장 신설, 주차빌딩 신축, 국내선 증축 등 공항인프라 구축에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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