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직후 포항 일부지역 전화 불통

청주기상지청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2보=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이 충청권까지 감지되면서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충북소방본부는 15일 오후 2시 50분 기준 지진관련 문의 전화접수가 214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다행히 충북지역은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접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지진은 금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규모 5.5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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