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13개 단위봉사회원들이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13개 단위봉사회 회원 및 옥천경찰서 소속 의경 등 150여명(연인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옥천여성회관 앞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읍·면별 단위봉사회를 통해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 대상(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등) 70여 가구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최영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옥천경찰서 의경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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