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김지우)는 16일 자동차사고피해가족 희망봉사단원, 교통봉사단체, 교통안전공단 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TS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후 추운 겨울을 앞두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노인가정,조손가정,유자녀 가정 등에 대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직접 담근 김치 10kg 씩 총7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우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해 유자녀동계 캠프, 심리치료,주거환경 개선 등 정서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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