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구매대행 서비스 시행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누리카드 운영기관인 충북문화재단에서는 11월 23일까지 결제대행서비스(문화장바구니)를 운영한다.

결제대행서비스는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지자 중 직접 구매가 어려운 소지자를 대상으로 음반, 공예품 등의 문화상품을 구매대행 하는 것이다.

이번 결제대행서비스 가능품목은 한국공예관의 유기수저세트, 도마, 다용도 그릇과 충북음악백화점의 멀티 효도라디오와 까마종의 머플러, 가방, 여성장갑, 장우산 등 총 20종의 문화상품이다. 결제대행을 원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집까지 상품을 전달해 준다.

문화누리카드의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연내 사용하지 않는 금액은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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