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희 作, '그곳에 있는 소극장'

늘 사람들이 나를 지켜봐주길 바라는 건 아니지만 가끔, 다 멈추고 나만을 온전히 지켜봐주기를 바랄 때가 있다. 미소도 없고 눈물도 없는, 재미없는 소극. 그래도 그곳에 소극장이 있기에 언젠가 누군가는 걸음을 멈추고 나를 지켜봐주겠지. / 신미술관 제공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