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전통시장 및 상점가 피해복구 위해 최선 다할 것"

지난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포항 북구에 위치한 포항 중앙상가에 방문해 현장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지난 17일, 포항 북구에 위치한 포항 중앙상가와 죽도시장에 방문해 지진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은 중앙상가의 소상공인과 죽도시장 상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공단은 재해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강구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해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공단에서는 지자체의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2%의 금리로, 최대 7천만원까지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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