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문화장바구니 서비스 운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직접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문화장바구니 서비스를 운영한다.

문화장바구니란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카드 소지자들을 위해 공예품, 음반 등의 다양한 문화상품을 신청자에게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4일까지 일괄 신청을 받으며 이후 가맹점에서 직접 문화상품을 신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상품 가맹점이 많지 않은 지역 대상자 및 문화상품의 직접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기획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30일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12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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