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원서접수 진행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와 상관없이 도내 특성화고와 일반고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특성화고 24곳 중 양업고(대안형 특성화고)와 충북생명산업고(창조농업선도학교)를 제외한 22곳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앞서 양업고와 충북생명산업고는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해 합격자를 선정했다.

나머지 특성화고는 원서접수 학생을 상대로 오는 28일 면접과 실기를 진행한 뒤 12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도내 일반고 53곳의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일반고 합격자는 같은 달 발표된다.

특성화고·일반고 원서접수는 자신이 다니는 중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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