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치 1천kg 진천 지역에 전달

네이처텍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1일 네이처텍 구내식당에서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네이처텍(대표이사 안기억)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지난 21일 진천지역 빈곤 아동 지원을 위한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네이처텍 임직원 30여 명이 지역의 빈공 아동 가정에 전달할 김치 1천㎏을 버무렸다. 만들어진 김장김치 100박스는 지역의 빈곤 아동 가정 10곳과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달됐다.

안기억 네이처텍 대표이사는 "전달된 김치가 진천지역 어린이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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