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경 유족, 감찰 관련자 24일 고소 예정
충주 여경 유족, 감찰 관련자 24일 고소 예정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11.22 17:3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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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주경찰서 여경 자살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감찰 관련자와 경찰 지휘부를 상대로 고소할 예정이다.

숨진 A경사(38·여) 유족은 24일 감찰 관련자 등을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A경사의 남편 B경사는 "감찰조사 녹취파일 등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며 "24일 경찰청에 관련자들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소 대상이나 혐의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부 경찰관이 추진하고 있는 충북청 지휘부 등 집단 고발과는 별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족은 지난해 동두천경찰서 여경 감찰 사건을 맡았던 경찰 출신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A경사 감찰조사 녹음파일과 경찰이 공개한 진술조서 등을 토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해 왔다. 고소 대상에는 A경사 감찰관 등 감찰 관계자와 감찰 발단이 된 익명 투서자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는 별개로 전·현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온라인 모임 '폴네티앙'에서 준비 중인 충북경찰청 지휘부와 감찰 관계자 집단 고발은 다음주 초께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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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룡 2017-12-16 15:07:07
투서부터 누가,어떻게, 왜 보냈는지 조사해야하고 만일 이와관련해서 실적을 올리기 위한 자작극이라면 공무 및 위계질서 문란과 허위사실에 대한 처벌과 부정모의로강력한 법집해이 되어야 할것이다. 허위투서라면 그 대상자도 엄중 무고및 모의로 처벌해야한다. 이건은 징계건이 아니라 형사사건이다. 이런 왜놈경찰같은~

인과응보2 2017-12-15 22:12:51
힘내세요

인과응보 2017-11-22 20:38:26
나도 고 피진아 경사를 죽음으로 내 몬 두 명(H경감,K경위)의 감찰로부터 7개월간 감찰조사를 당했고 수법은 똑같았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내 인생은 망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