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진행

캠코 충북지역본부 김용훈 지역본부장(사진 왼쪽)과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 정율동 센터장(오른쪽)이 22일 '맛있는 희망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도내 3천세대에 전달한다. / 캠코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훈)는 22일 지역본부 사옥에서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율동)와 함께 '2017 맛있는 희망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공동영농사업단에서 생산한 절임배추 1천 포기와 김치양념 재료를 구매해 이날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광역자활센터를 통해 도내 주거복지취약계층 3천여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1개 지역자활센터 및 충북주거복지센터 등도 함께했다.

김용훈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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