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시는 오는 24일 오후5시 제천여성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꿈을 품은 아이들의 발표회'를 한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후원기관, 자원봉사단체, 프로그램 수행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발표회는 어린이들의 재능 발표와 작품 전시로 진행된다.

모범후원자와 모범아동 표창, 수기 발표 등으로 1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한다.

어린이들의 재능발표로 밸리댄스, 피아노연주, 영어인터뷰, 우쿨렐레 합주, 태권도와 합기도 시범도 이어진다.

여성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는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제천시드림스타트는 2009년 의암동, 교동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17개 읍면 전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드림후원회, 영서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제천청산클럽, 안경사협회 제천분회 등 단체들이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