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은 지난 22일(수) 교육지원청 직원과 영양교사 10여 명이 동성초등학교 식생활관에서 올해로 7번째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약 460kg)은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음성 관내 초·중학교 학생 22명에게 전달됐다.

이중용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사랑의 김장을 전달받은 학생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행사에 함께해준 영양교사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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