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세명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하동명 교수가 임기 2년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전문위원회에서 위원장에 선출됐다.

에너지안전전문위원회는 에너지법에 따라 구성된 6개의 전문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석유, 가스, 전력, 석탄, 신·재생에너지의 안전관리 비롯해 에너지 사용 및 공급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정책과 제도를 심의한다.

그동안 위원회는 에너지안전관리 종합대책,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공기업 안전관리 점검상태 등을 심의했다.

하 교수는 한국안전학회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가스기술기준위원장, 고용노동부 정책전문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