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 확정, 비상임이사 선출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농협(조합장 정춘영)은 자산 5천억원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2018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지난 23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8년도 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의결했다.

내년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종합타운 건립 사업비 200억원, 우수 조합원 해외 연수, 조합원 한마음사업 추진 결의대회 개최, 전국 단위 전국 최초 오이축제 개최 등이다.

농업인, 농민단체, 사회단체, 지자체와 상호 협력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를 달성하는 경영 목표 및 사업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또 비상임이사로 정보덕,박성희,박찬영,백석기,남정현,유재윤씨(본점과 진천지점), 홍충길,정태화씨(사석), 이방희,이헌상,이필호씨(백곡)를 선출했으며, 임기는 오는 12월 15일부터 4년간이다.

정춘영 조합장은 “자산 5천억원 시대를 맞아 진천농협이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