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지난 24일 보은군 마로면 선애빌 마을에서 충북연구원, 일본 야마나시종합연구소가 '일본과 한국의 농촌관광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교류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연구원은 지난 24일 보은군 마로면 선애빌 마을에서 일본 야마나시종합연구소와 교류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사이쿠사 유이치 야마나시종합연구소 주임연구원과 성보현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일본과 한국의 농촌관광 현황과 전망'을 곽나현 선애빌 사무국장은 '선애빌 마을공동체와 농촌관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토론회에는 원광희 충북연구원 총괄분원장의 주재로 서정근 야마나시현립대학교 교수, 변혜선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촌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충북연구원은 야마나시현종합연구소와 지난 2007년 연구 교류 협정을 체결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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