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저소득 가정 연탄 지원에 사용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신라종합건설(회장 이준용)이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천만 원을 청주시(청주시장 권한대행 이범석)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탄을 구입해 한겨울 난방 걱정이 앞서는 연탄가구 소외계층 1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신라종합건설은 지난 7월 16일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에도 2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준용 회장은 남몰래 개인적으로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