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임표 팀장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28일 열린 2017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및 농촌자원포럼 창립총회에서 6차산업활성화와 농업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홍임표(45) 농업문화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홍 팀장은 1996년 7월 농촌지도사로 임용된 이래 농업농촌의 고유한 자원 보전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각종 문화콘텐츠 개발 및 농업·농촌 체험 활성화 및 관광자원화 사업을 전개했으며, 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고 전파해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 팀장은 "앞으로 농업·농촌의 고유한 자원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고 농촌관광의 테마로 활용해 농촌체험의 활성화와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농촌이 잘 살고 농업인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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