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청년비상사업단 창업동아리 2개팀 최우수·우수상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SK청년비상사업단(단장 안형환)이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SS'와'여자넷' 2개 팀이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17 청년창업아이템경진대회'에서 대학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SS' 팀은 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쓰레기를 간편하게 수거해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함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비치클리너'라는 기술창업 아이템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여자넷' 팀은 옷장의 공간활용의 우수성과 옷장을 편리하게 쓰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고려한 인체공학적 기술창업 아이템인 '전자동식 customized wardrobe'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도내 창업동아리 대학생과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지식·일반 창업아이템을 공모, 10개 팀을 선정해 등급별로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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