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식사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구세군언약교회(담임사관 서충훈)는 29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 날 무료급식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교회 측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백반과 떡 등이 제공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이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돌아갔다.

구세군언약교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해 이날 끝으로 올해 약 40여 차례에 걸쳐 계획된 점심식사 대접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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