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4-H연합회 회원 곽재성씨(34)와 괴산목도고가 30일 충북농업기술원 농우관에서 열린 '제38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도의회 의장 표창과 4-H회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H연합회의 단합을 위해 힘쓰고 과학영농 및 기술보급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은 곽재성씨가 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괴산목도고는 4-H 주관 교육행사에 매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활동 학교 4-H회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4-H대상 시상식은 농촌에 남아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영농 4-H회원과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농심을 함양하는 학생 4-H회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회원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