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의원, 분평지구대 확장사업비 4억5천만원도 확보

용화사.(자료 사진)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청주시 서원구 용화사에 전통문화 체험교육관이 들어선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서원)은 30일 내년 정부예산안에 전통문화체험교육관 건립비 9억원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 뉴시스

이 사업에는 국비, 지방비, 자부담 등 모두 30억원이 투입되며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시설을 갖춰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는 게 오 의원실의 설명이다.

오 의원은 이와 함께 청주시 서원구 분평지구대 증축사업비 4억5천만원도 확보됐다고 전했다.

분평지구대는 지난 2000년 파출소로 건축됐으나 지구대로 개편되면서 근무인원이 49명에 달하는 등 공간 협소에 의한 불편을 호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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