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이 2017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2008년 제정된 증평군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추천 분야는 건설경영, 건설공로, 학술, 기술, 시공 등이며,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지역에 소재하며 신기술 개발, 경영혁신, 연구업적, 지역공헌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 및 활성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건설산업체가 대상이다.

전문건설 증평운영위원회와 대한건설협회 증평지회 등 지역건설 관련협회와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달 12일까지 증평군청 안전건설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건설인상은 서류 심사와 증평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건전한 경영 관리,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 관리, 기술 개발 및 연구 실적, 지역발전 공헌도 등을 심사하며, 시상식은 12월 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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