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에 공동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석미건설(주)은 4일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광혜원면에 공동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석미건설(주)(회장 심광일)이 4일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 군수)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심광일 회장은 “진천에서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1989년 창업한 석미건설은 대기업이 외면하는 지방 중소도시를 위주로 서민용 임대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중견 건설업체로 2006년 대통령표창, 2011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지난 5월에는 진천군과 저소득가구의 자활 자립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 지원 협약을 맺고 석미모닝파크 2차 임대아파트 1세대의 5년간 임차권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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