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하나님의 교회(목사 이진호)는 4일 오송읍 관내 어렵게 지내는 저소득 3가구에 연탄 500장씩 총 1천500장(87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중 1가구는 청주흥덕하나님의 교회 성도 약 50여 명이 직접 연탄배달을 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청주 흥덕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7월 오송읍에서 큰 수해를 당했을 때도 오랜 시간동안 많은 인원을 동원해 복구 봉사활동에 힘써주었던 기관으로 오송읍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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