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가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민원해결과 도시미관 환경개선을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특히 태조산길에 식재된 은행나무 192주에 대한 열매 조기 채취 및 가지치기로 악취제거와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번국도 녹지에 식재된 조경수 등의 교통신호등 가림과 배전선로의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불량가지를 정비해 운전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가지치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재풍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한 수준 높은 수형조절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고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되도록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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