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 보장분야,사회복지 행복활동 기관 표창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이 사회복지분야 우수 자치단체로 잇따라 선정되는 등 맞춤형 동네복지 정책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사회복지행복e음 활동과 기초생활보장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잇따라 선정됐다.

군은 열악한 농촌 복지 현실을 극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신규 수급자를 발굴하기 위한 행복상담센터 운영과 찾아가는 구석구석 동네 복지, 부양 의무자의 부양 능력 부족에 따른 지방생활보장심의회 활용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실제로 7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100% 설치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전개하는 등 기초생활보장 분야 외에도 의료급여 분야, 기초 교육 급여 지원 분야 등 종합복지정책을 펼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구석구석 찾아가는 동네복지 실천 등 군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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