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읍내 취약계층 6가구에 250장씩 총 1천500장 연탄 직접 배달

/ 한국철도공사 오송고속철도시설사무소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기업 및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청주시민 자원봉사릴레이 행사가 7일 한국철도공사 오송고속철도시설사무소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송읍에서 열렸다.

청주시민 자원봉사릴레이 17번째 참여 기관인 한국철도공사 오송고속철도시설사무소는 지현우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오송 읍내 취약계층 6가구에 250장씩 총 1천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

지현우 시설사무소장은 "추운 날씨에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워 조금은 힘들었지만 반겨 주시는 주민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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