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꽃길로! 오라~충대로!'

7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18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설명회'를 찾은 고3 학생들이 학교 측이 준비한 동아리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신동빈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7~8일 이틀간 개신문화관에서 2018학년도 정시 입학설명회 '가자~꽃길로! 오라~충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정시모집 정보제공과 지역의 우수학생을 유치하고자 도내 고등학교 수험생, 학부모, 교사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윤여표 총장은 7일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입시설명회는 충북대 정시전형에 지원할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충북대는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과 교육여건을 갖추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설명회 첫 날은 청주여고·운호고·충북고·교원대부설고가, 다음날은 주성고·산남고·청석고 학생들이 참석한다.

충북대는 입시설명회를 통해 특색 사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재학생들의 동아리 공연도 진행됐다.

충북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정보 홈페이지(ipsi.chungb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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