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원 생활문화예술동아리는 올해 66회 이상의 문화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 청주문화원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문화원(원장 박상일)이 올해 청주시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청주문화원의 생활문화예술동아리와 함께 7일 저녁 청주문화체육회관에서 '2017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송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송년워크숍은 임승빈 충북예총회장의 '나를 알아가는 예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전문예술가 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

청주문화원의 120여개 생활문화예술동아리는 올 한해동안 청주시내 사회복지기관 및 청주시 각 기관 등에서 문화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청주의 대표 축제인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청주읍성큰잔치' 무대공연과 중앙공원, 청남대를 비롯한 청주시내 '찾아가는 공원콘서트', 청주공항 및 경찰청 공연 등 총 66회 이상의 문화공연 활동을 했다.

청주문화원은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육성을 위해 청주공항, 경찰청 등 정기공연 업무협약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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