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교육포럼서 교수학습연구대회 우수사례 발표

충북보건과학대 홍승복 교수(좌측 첫번째)와 하승한 교수(좌측 네번째)가 7일 '2017년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 홍승복·하승한 교수가 7일 '2017년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교수학습연구대회 우수사례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The-K서울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 국장 등 교육 관계자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의 전문대학 교육성과와 우수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전문대학인 시상식이 진행됐다.

홍승복 임상병리과 교수는 '예비 임상병리사의 실무중심 교육 강화를 위한 현장 융합형 L2L 모형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자연과학계열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하승한 간호학과 교수는 '간호 기초직업윤리 능력향상을 위한 SPIN 교수학습모형 개발'을 주제로 교양 및 예체능계열 부문 우수사례를 통해 NCS기반 교육과정의 필수인 직업기초 직업윤리 교과목에 대해 발표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교양 및 예체능 총 4계열 부분 중 2개 계열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교수학습 분야의 최상위 대학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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