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 김동오)는 7일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동장 어윤숙)를 찾아 성화개신죽림동 봉사단체인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회장 장순경)'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소중한 기탁금은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에세 봉사하고 있는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아동 중 2018년에 신입생이 되는 아동들에게 교복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성화개신죽림동 지역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지원을 위해 조직된 봉사단체로 현재 17명의 회원들이 자체 회비 및 수익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20여 명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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