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군은 10일 류한우 군수가 '한국을 빛낸 2017 대한민국국회 평화대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관했다.

군에 따르면 류 군수는 경영혁신과 창의적 정책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살맛 나는 농업·농촌 조성, 소통 경영 등을 추진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4년 민선 6기 단양군수에 취임해 관망형 중심의 단조로운 관광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에 힘썼다.

류 군수는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농기계 인력지원단 운영, 단비기동대 등 공공부문의 다양한 시책으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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