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시정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강조...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공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오시덕 공주시장이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 행정, 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 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취임이후 정도 시정을 시정지침 중 하나로 정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을 강조해 왔으며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주시 청렴모니터 운영, 청백-e시스템 운영, 부패방지,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추진, 청렴 마일리지제도 운영,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범시민 청렴 실천다짐 캠페인 전개, 온라인 청렴 자기학습시스템 운영, 명절선물 안주고안받기 운동 추진, 전 직원 청렴특강 및 청렴서약서 작성, 관련 단체와의 부패방지 업무협약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국가 경쟁력은 청렴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더욱 신뢰 받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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