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성금 전달 예정

스템코㈜ 엄영하 대표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스템코㈜ 엄영하 대표가 지진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포장시민들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11일 청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엄 대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템코(주) 엄영하 대표는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의 빠른 복구와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상처가 조속히 치유되기를 기원한다"며 "작은 성의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사인 스템코(주)는 지난 1995년 설립된 이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청주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웃사랑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받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