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소방본부 소속, 소방차 출동 아이디어 제안

주영국 소방정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소방차 출동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한 충북도 소방본부 소속 주영국(48) 소방정이 신지식인상을 받았다.

주 소방정은 소방차 우선 교통신호시스템과 소방차 우선 차로 도입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0회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공무원 분야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주 소방정은 소방차 우선 교통신호시스템을 도입하고 소방차 우선 차로 노면 표시를 통해 긴급차량 골든 타임 확보와 교통사고 줄이기에 기여했다.

주 소방정은 "소방차 우선 교통신호시스템은 재난현장을 지켜보면서 느낌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분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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