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영규·손연식) 회원들이 12일 괴산읍 수급자 및 저소득 6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계층을 발굴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나눔 및 봉사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농사일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봉사와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서로서로에게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져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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