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12일 오전 5시께 진천군 초평면 용기리의 한 흑염소 농장에서 불이나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축사 1개동(1천860㎡)이 전소되고 염소 1천350여 마리가 타 소방서 추산 11억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입구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농장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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