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 / 뉴시스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아산갑)이 13일 JJC지방자치TV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JJC지방자치TV 주최로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TV 모니터단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의원의 질의태도, 정책 국감, 내용의 전문성 대안제시와 성실성 및 공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선정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새 정부의 앞으로 5년간 정책 방향과 준비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대안제시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방자치·지방분권의 실질적인 진전 및 가시화, 북한 핵 미사일 관련 종합 대응체제 강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업무 진단 등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함께 제시해 정책국감을 주도했다는 부연이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이 일자리 정책의 가장 큰 중점사항으로 삼고 있는 공무원 증원과 관련해서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져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백서를 발간해 장관 및 실무진에게 배포했다"면서 "이 외에도 국감 때 다룬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확인해 정부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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