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 전당 전경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은 오는 18일부터 19일 까지 이틀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발굴과 증진을 위한 2018년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서를 접수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수준 높은 기획 프로그램, 전문성을 갖춘 무대 스태프를 보유하여 많은 예술가들이 선호하는 공연장으로, 대관 시설은 아트홀(1천546석), 앙상블홀(643석), 야외원형극장 등 총 3곳이다.

클래식, 오페라, 무용, 연극, 뮤지컬 등 예술성이 보장된 장르와 작품을 우선 선정하며, 대관규정 절차에 따라 대전예당 운영자문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친 후 대관단체를 결정하고 문서로 개별 통보한다.

대관 신청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직접 방문커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대관 가능일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2018년 하반기 정기대관 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고, 공연기획팀 대관담당(☎042-270-81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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