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15일 세종시서 간담회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경용)은 오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센터에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자체 공공폐수처리시설 담당자와 시설 운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대전·세종·충남·충북) 58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2017년도 운영·관리 점검 결과를 총 정리하고, 2017년도 지침 주요 개정사항 설명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환경청과 시설 운영자 간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장으로 활용코자 한다.

또한 '청주국가산단 침수피해 대응사례' 발표를 통해 최근 잦은 자연재해에 대비코자 하며,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생태독성'의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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