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괴산읍 괴산제일교회 이종덕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지난 13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60포(20Kg/포)를 기탁하고, 연탄 7천장을 직접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종덕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들이 모아져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제일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성도들이 매월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매주 목요일 130여명의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365일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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