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특강 및 간담회 통해 적극적인 군정 참여 의지 다져

/ 부여군 제공

[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부여군은 지난 15일 부여군명예감사관과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솔찬교육개발교육원 공병철 원장의 청탁금지법 특강과 함께 제6기 부여군명예감사관의 활동 방향 및 군정시책을 건의하는 군수와의 대화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는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지 등의 불법 행위 예방기능과 행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군민의 권익보호는 물론 민생현장의 각종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명예감사관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군정참여로 청렴한 부여군정 실현을 위한 파수꾼이자, 군정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5년 제5기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된 조경수 명예감사관 등 16명은 제6기 명예감사관으로 재 위촉되어 2019년 4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생활현장 속 불편사항은 물론 공무원의 위법·부당사항을 제보하고 자체 종합감사에 참여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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