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새마을회(회장 김기명)는 15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초청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음성군 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해동안 군·면에서 추진한 새마을운동 실적 영상을 시청하고, 수상자로는 국무총리상에 윤선애 대소면새마을부녀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세우 새마을지도자원남면협의회장 및 27명의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했다.

평가부문에서는 지역평가 최우수 새마을지도자맹동면협의회, 부녀평가 최우수 소이면새마을부녀회에서 한 해 동안의 좋은 결실을 맺은 영예를 안았고, 지난 10월 13일 실시한 재활용수집경진대회 최우수 단체로 새마을지도자소이면협의회, 소이면새마을부녀회가 수상했다.

한편 음성군 새마을가족들은 2018년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살려 활력있는 복지음성 건설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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