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8가구에 40만원씩 지원 예정

청주시 청원구기업인협의회(회장 함근태)는 지난 14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20만원을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기업인협의회(회장 함근태)는 지난 14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 320만원은 청원구 관내 4개 읍·면·연합동의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8가구에 4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청원구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15년 내수·오창·북이·연합동으로 발족한 이래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짐은 물론, 소외이웃 보듬기에도 앞장서며 희망찬 경제 100만 도시 청주시와 발걸음을 함께 하고 있다.

함근태 청원구기업인협의회장은 "기업과 지역이 엇박자 없이 함께 걸어가며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기업인들이 조금의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